안녕하세요
저는 인강으로 야채쌤 강의를 듣고 공부해서 지난주 토요일에 710점을 받은 수강생 입니다.
시험 점수를 보고 감사함을 느껴서 이 게시판에 글을 남기고 싶었습니다.
제가 지방에 있어서 현장 강의를 참석한 적이 없기 때문에 야채쌤께서는 제 존재를 모르시겠지만
그래도 야채쌤이 시키신대로만 공부해서 성적을 잘 받은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어서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5년만에 공부를 하는데 OG를 펴서 다시 보니 정답률도 처참하고 PREP 성적도 500점대가 나와서
야채쌤 인강을 등록하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공부할때는 야채쌤이 말씀하신 원칙을 꼭 지키려고 노력했습니다.
-평일 4시간, 주말 10시간 공부하기
-매일 20분씩 토플 단어 암기하기(1주일에 단어책 완독)
-강의 보기전 예습하고 오답/정답별 이유 찾기
-복습하면서 나만의 노트를 만들고 생각하기
SC는 해석을 최우선으로 삼고, "SC 3대원칙 (명확성, 효율성, 의미 왜곡 X)과
수식의 3대 원칙, 대명사 지칭 원칙, 병치와 Idiom 우선확인, 비교 대상의 명확성" 등
야채쌤의 원칙을 언제나 기억하고 체득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예습할 때 스스로 생각해 본 오답 사유를 강의에서 그대로 말해주실때 희열이 느껴지더라구요..
실제 시험에서는 비교가 굉장이 많이 나오고, 콜론과 세미콜론 문제도 나오더라구요~~~
CR은 Question 파악하기, Limiting Word 놓치지 않기, 주관식으로 정답 생각하기 등을 실천했습니다.
실제 시험에서는 대부분 문제 확신을 갖고 풀었습니다. 처음보는 Summarize 유형도 나왔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제일 어려웠던 Boldface가 안나오는 행운도 있었네요. Completion의 마지막 문장이 부정어가 몇개 섞여 있어서 Strengthen인지, Weaken인지 헷갈릴 정도로 어려웠습니다.
RC는 지문을 덩어리로 보기 (+)와 (-)를 구분하면서 앞으로 내용을 예상하면서 지문을 읽어보기
Description - Explanation - Illustration 의 과정을 염두에 두기, MI 문장 or 문제에서 지칭하는 부분을
Paraphrasing한 보기를 찾기 등의 원칙을 숙지하고 공부했습니다.
시험에서도 RC는 자신감을 갖고 정답을 체크하면서 문제를 풀었습니다.
동영상 강의를 완강하고 첫 시험을 보았는데
620점 (V25, Q50)이 나와서 실망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다음달 부터는 전체 인강을 2회차 정주행하면서 필기 전혀 안하고 Full로 집중을 하니
이해가 더 잘 되더라구요~ 두번째 강의를 봐도 처음보는 것 같은 이야기도 정말 많구요~
그리고 카페에서 안내해 주신대로 PREP을 풀었고 690, 700, 710점이 나오길래 두번째 시험을 잡었습니다.
두번째 시험은 710점이 나왔구요~ 시험응시 전략까지 야채쌤 도움을 받았습니다.
야채쌤 덕분에 MBA의 큰 관문인 GMAT 700점을 넘게 되었습니다.
토종 한국인으로써 외국에서 전혀 살아본 적이 없음에도 GMAT을 훌륭하게 마무리 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